22일·10월 20일 미생물 검사법과 벤조피렌 분석법 이론·실습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식약청은 식품·축산물 자가품질위탁 시험·검사기관(9곳)의 전문성과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내일(22일) 대전식약청(대전 서구 소재)에서 시험법 교육(미생물, 벤조피렌 검사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식약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전식약청은 식품·축산물 자가품질위탁 시험·검사기관(9곳)의 전문성과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내일(22일) 대전식약청(대전 서구 소재)에서 시험법 교육(미생물, 벤조피렌 검사법)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대전지역의 식품·축산물 시험·검사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식품의 기준·규격에 따른 시험법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해 시험·검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시험·검사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교육은 2회 시행되며 세부 교육 일정은 ▲식품의 미생물 분석과정(1차, 9월 22일) ▲식품 중 벤조피렌 분석과정(2차, 10월 20일)입니다.

1차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식중독균 등 미생물 검사법 이론·실습 교육 ▲시험 검사자의 윤리·청렴 교육 ▲품질 관리 기준·시험 결과의 유효성 확보 교육 등입니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역량을 향상시켜 대전지역의 식품 안전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가품질위탁 시험·검사기관의 전문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