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중국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있다.

포스코차이나가 고객사, 지역사회, 구성원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시민 실천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것이다.


포스코차이나는 25일 베이징에 위치한 포스코센터에서 '중국 포스코 2021기업시민 보고서' 발표회를 개최했다.

포스코차이나는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전달하고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중국 역내법인 통합 기업시민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포스코차이나가 25일 '2021년 기업시민보고서 발표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김홍기 중국한국상회 수석부회장, 홍창표 KOTRA 중국지역 본부장, 이재근 주중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송용삼 포스코차이나 대표, 중훙우 중국사회과학원 교수, 중소량 세계철강협회 부사무총장, 저우샹 야금공업규획연구원 원장조리 , 우성쥔 고객사 대표. <사진제공=포스코차이나>

이날 행사에는 주중한국대사관, 코트라(KOTRA), 중국한국상회 등 국내 유관기관 인사들은 물론 중국사회과학원, 중국철강협회, 유엔 글로벌 계약 중국 네트워크, 야금공업규획연구원, 중국국제상회, 한중일기업교류센터, 베이징자동차 등 중국 측 주요 관계자들 50여명이 참석해 포스코차이나의 기업시민 활동성과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기업시민 보고서는 포스코의 중국 내 기업시민·ESG 주요 핵심테마 지표들이 어떻게 설정됐는지, 중국 내 포스코 법인들이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성과를 냈는지 등을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한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포스코차이나는 중국 포스코 법인 내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중국 포스코 기업시민 ESG 우수 실천사례집'도 발간했다.

이 사례집에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중국 포스코의 기업시민 핵심과제 실천 사례들이 수록됐다.


이재근 주중한국대사관 이재근 공사참사관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 장기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공급망 재편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스코가 추구하고 있는 기업시민, ESG경영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며 "한중 수교 30주년의 유의미한 해를 맞아 앞으로 포스코가 중국 인민들의 보다 큰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의 중훙우 주임은 '중국 포스코 2021 기업시민보고서'의 평가에서 포스코차이나가 6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한 것에 대해 축하를 전하며 "이번 보고서 발표회를 계기로 중국 포스코가 ESG 관리수준과 정보공개의 질을 더욱 향상해 안정적이고 좋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용삼 포스코차이나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송용삼 포스코차이나 대표는 "포스코는 1991년 북경사무소를 설립을 시작으로 한중 수교 30년의 궤도를 함께하며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사회문제 해결에 협력해 지속가능한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 손일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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