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 분야의 진로 꿈꾸는 청년들 위해 다양한 인재 양성사업 계속 추진
산림복지 미래인재 역량강화 교육 참가자들이 오늘(16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늘(16일) 산림복지진흥원 현장실습 학기제에 참여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차 산림복지 미래인재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복지진흥원 현장실습 학기제는 미래인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이 4~15주 동안 업무 지식과 현장 경험을 쌓고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 연계과정입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습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와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실무자와의 소통간담회, 신규직원에게 듣는 면접 후기 등을 통해 생생한 직무 경험과 실질적인 취업 준비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2017년부터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제공해왔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과정 후에도 학생들이 진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네트워크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인력 양성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산림복지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인재 양성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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