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름값 6주째 하락…이번 주 휘발유 49원, 경유 42원 떨어져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오늘(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둘째 주(8.7∼8.11)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48.7원 내린 L(리터)당 1천833.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들어 시행된 유류세 인하 폭 확대와 국제 석유제품 하락세의 영향으로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47.7원 하락한 L당 1천894.0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45.8원 떨어진 1천780.7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L당 평균 1천841.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천808.6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국내 경유 가격도 6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주 경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42.2원 내린 L당 1천927.5원을 기록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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