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편집권 침해 논란이 일었던 쿠팡플레이 드라마 '안나' 감독판이 오늘(12일) 오후 8시에 공개됩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달 종영된 6편의 '안나'에 이어 감독의 편집 방향성을 존중해 감독판 8부작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이주영 감독은 법무법인을 통해 쿠팡플레이가 제작진 동의 없이 8부작이었던 작품을 6부작으로 편집해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한편 드라마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 안나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