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14주째 꺾이면서 매매수급지수가 3년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4.4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단순 수치만 볼 때 2019년 7월 이후 3년 1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한편,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배제 시행을 전후한 지난 5월 2일 이후 14주째 하락 중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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