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상반기에 순이익 2천883억 원 거둬…지난해 동기 대비 16% 증가

올해 상반기 신협의 당기 순이익이 2천883억 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동기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 신협에 따르면 전국 신협의 상반기 총자산은 134조4천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8% 늘었습니다.
또 여신 잔액은 102조4천억 원, 수신 잔액은 121조6천억 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말 대비 각각 9.2%, 8.8% 증가했습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사업의 내실을 다지며 최근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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