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의 잇단 횡령사고에 금융감독원이 강력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일) 금감원의 국회 정무위원회 보고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은 명령 휴가제를 포함한 내부통제 개선 과제 초안을 마련했습니다.
명령 휴가제는 해당 직원이 자리를 비우는 사이 사측에서 취급 서류 재점검, 부실·비리 여부를 점검하는 제도 입니다.
금감원은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 개선 방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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