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 연합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확정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자동차 최종 인수자로 KG그룹 연합을 확정하는 안에 대해 허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쌍용차 매각 측과 KG그룹 연합은 오는 10월 15일로 예정된 회생 기한 내에 매각을 마무리하기 위해 곧바로 회생계획안을 작성할 계획입니다.
쌍용차 인수가 마무리되면 자동차 차체와 부품용 냉연 강판 등을 생산하는 KG스틸이 자동차 강판을 공급하는 등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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