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화)<백세톡톡>5회에서는 KB골든라이프센터 장기홍 일산센터장과 함께 100세 시대를 풍요롭게 살 수 있는 자산관리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현재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2020년 기준 38.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1위하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퇴직 후 국민연금 수급 시기까지 수입없이 버텨야 하는 이른바 '연금 크레바스' 시기에 대한 대비가 시니어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또한 한정된 소득을 조금이나마 키워 여유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자녀들에게 금전적 도움은 어느 정도나 해줘야 할 지 시니어들의 금전적 숙제는 참으로 어렵기만 합니다.

이에 장기홍 센터장은 자신의 투자성향부터 먼저 점검해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천성이 꼼꼼하면서도 원금을 조금이라도 잃기 두려워하는 성향이라면 안전한 채권이나 예적금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원금에 약간의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큰 이익을 추구한다면 주식 등의 좀 더 공격적인 상품을 선택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니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연금상품입니다. 이를 위해 장기홍 센터장은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에다 개인연금과 주택연금까지 보태는 '3중 잠금장치'를 해둘 것을 권했습니다. 또한 집만 있고, 현금 자산이 없는 시니어라면 집을 담보로 일정 금액을 매월 받을 수 있는 동시에 거주도 가능한 주택연금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자산관리의 제1원칙은 안전판을 마련하면서 자금을 굴리는 것이라는 장기홍 센터장.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시니어 자산관리의 정보를 이번주<백세톡톡>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100세 시대 시니어들을 위한 유튜브 정보 콘텐츠<백세톡톡>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매일경제TV가 함께 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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