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매일경제TV]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여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수목원 축제를 진행합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다음달 28일부터 8월 7일까지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봉자페스티벌은 국내 자생식물을 알리는 우리꽃 축제로, 털부처꽃과 벌개미취, 긴산꼬리풀 등 여름철 산야에서 볼 수 있는 꽃들이 전시되고,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과 특별 전시가 열립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8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진행하고 이 기간 버스킹과 업사이클 가드닝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됐습니다.

수목원정원관리원은 휴가철을 맞아 지역민과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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