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사업경기가 침체할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주택건설 사업의 체감경기를 설문 조사한 결과, 6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지난달보다 18.5포인트 하락한 64.1을 기록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 수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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