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민관전략회의 출범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3일) 새 경제통상 협력체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IPEF' 추진전략을 논의할 민관전략회의를 출범하고 첫 전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회의에서 IPEF 논의 동향을 공유하고 경제단체, 주요 업종별 협회, 민간 전문가와 IPEF 추진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무역, 공급망, 청정에너지·탈탄소·인프라, 조세·반부패 등 주요 4대 의제별로 작업반을 구성해 IPEF 논의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