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11∼12월 일본에서 돔 투어에 나섭니다.

오늘(23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11월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아이치 등 3곳에서 월드투어 '비 더 선-저팬'(BE THE SUN-JAPAN) 공연을 펼칩니다.

이번 공연은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월드 투어의 연장선입니다.

일본 공연은 11월 19일∼20일 쿄세라 돔 오사카, 26일∼27일 도쿄 돔, 12월 3∼4일 반테린 돔 나고야 등 모두 돔 공연장에서 열립니다.

공연은 도시당 2회씩 총 6회 진행됩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세븐틴이 돔 투어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2020년 5월 열릴 예정이던 일본 돔 투어 공연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취소된 바 있어 팬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 송재원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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