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310대·코스닥 710대로 연저점

오늘(23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이틀 연속 연저점으로 추락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49포인트(-1.22%) 내린 2,314.32에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는 2020년 11월 2일의 2,300.16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5.03포인트(0.21%) 오른 2,347.84로 개장한 후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장 초반 2,361.23까지 올랐다가 오후 들어 2,306.48까지 낙폭을 키워 전날 기록한 연저점(2,342.81)도 새로 썼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2.58포인트(-4.36%) 급락한 714.38에 마감하며 이틀 연속 4%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종가는 2020년 6월 15일의 693.15 이후 최저치이자 연저점입니다.

[ 송재원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