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디와이디와 우크라이나 재건에 공동 참여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를 달성했습니다.

오늘(23일) 오후 1시 5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 대비 510원(30.00%) 오른 2천21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삼부토건디와이디는 유라시아경제인협외와 우크라이나 전쟁 복구 재건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부토건디와이디 양사는 ▲사업 추진 제반 플랫폼 구축 ▲상대국 협력 기관·기업 선정 ▲원만한 사업 수행, 이익 송금 보장 위한 법률적 자문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삼부토건은 토목시공 경험을 토대로 항만, 댐, 도로, 지하철, 발전소 등에서 기술적 노하우와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한편, 디와이디는 지난달 27일 삼부토건 인수를 위한 실사 종료 후 중도금 70억 원을 지급한 상태입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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