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올해 초 가동을 시작한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과 독일 베를린의 기가팩토리에서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각 22일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공개된 인터뷰에서 오스틴과 베를린 공장이 배터리 부족과 중국의 항만 운영 차질로 인해 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오스틴 공장은 신형 배터리 부족과 중국 항만 운영 차질에 따른 어려움으로 인해 생산량이 아주 적다고 개탄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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