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신개념 공기청정팬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의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 업그레이드를 선보입니다.

LG전자는 여름에 시원하게 이용하는 에어로타워 선풍 전용 신제품 2종을 최근 출시했습니다.

이번 모델에는 상하단 컬러가 서로 다른 투톤 디자인이 처음 채택됐습니다

LG전자는 에어로타워 상단에 카밍 베이지를, 하단에 네이처 그린과 네이처 레드 우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조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기존 고객도 취향에 맞게 제품 하단의 컬러를 바꿀 수 있도록 전용 케이스를 향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여름철에 더욱 유용하게 활용하는 에어로타워의 신규 기능 '자연청정모드'가 업그레이드 기능으로 추가됐습니다.

이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면 1~8단계의 바람 세기를 5초 단위로 바꿔줘 자연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유사한 기류를 만들어 줍니다.

신제품은 고객이 구입 후에도 새로운 기능 가운데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 업그레이드하는 LG UP가전 라인업입니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공기청정 기능을 포함해 선풍 기능이나 선풍·온풍 기능을 갖춘 신개념 공기청정팬입니다.

온풍겸용 모델은 공기청정기와 달리 정화한 공기를 희망 온도에 맞춰 원하는 풍량과 방향으로 보내줍니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지난해 말 출시된 후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들에게도 혁신적인 디자인, 차별화된 편의성과 위생 성능 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과 대만에 선보인 데 이어 홍콩, 베트남 등 연내 10여 개국에 순차 출시될 예정입니다.

신제품 가격은 99만9천 원(출하가 기준)으로,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여러 대의 에어로타워를 동시 구매한 고객에게 한 대당 최대 5만 원 상당의 추가 할인 혜택을, 에어로타워를 포함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와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동시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2만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활용성을 갖춘 에어로타워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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