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이 독일의 석탄 발전 가동 확대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오후 12시 51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GS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180원(5.60%) 오른 3천39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은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축소에 대응해 석탄 의존도를 높이는 긴급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가동하지 않은 채 예비전력원으로 남겨뒀던 석탄화력발전소들을 재가동하고 기업을 대상으로 가스를 판매하는 경매 시스템을 실시해 천연가스 소비를 줄인다는 구상입니다.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이날 발표된 방안들이 법제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송재원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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