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국가철도공단이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건설자재 가격 상승분을 공사비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 입니다.

연말까지 철도공단은 4개 사업 13개 공구를 순차적으로 발주 예정인 가운데, 사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총사업비 자율조정 협의를 통해 물가변동분을 발주 전 미리 반영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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