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습니다.
한공회는 오늘(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68회 정기총회에서 김 현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차기 회장 후보에는 김영식 현 회장과 나철호 부회장 등 2명이 나선 가운데 김 회장이 1만3천17표 가운데 7천744표를 얻으며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김 회장은 당선 이후 "지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회계 개혁을 정착시키고, 업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라는 엄중한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늘부터 2년입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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