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듣는다] 美 연준, '자이언트 스텝' 밟을까

[애널리스트에게듣는다] 美 연준, '자이언트 스텝' 밟을까


Q. 미 연준, '자이언트 스텝' 밟을까?

A.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확산
A. '빅 스텝'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의견 우세
A. 지난 5월 17일 파월 "공격적인 통화 정책 고려"
A. 75bp 인상 가능성 높아져


Q. 과거 0.75%포인트 올렸던 당시 상황과 효과는?

A. 당시에도 정책 목표는 물가 안정에 초점
A. 1994년 2월부터 1년동안 기준금리 6.0%…300bp 인상
A. 당시 미국 국채 30년물 금리 1994년 말 8% 위로 치솟아
A. 멕시코·아르헨티나 등 이머징 증시 고점 대비 50% 폭락
A. 멕시코 페소화 외환위기, 2년 뒤 아시아 국가의 외환위기
A. 신흥국의 금융 불안 세계 경기 수요 위축
A. 미국 역시 경기 회복세 재차 둔화
A. 1995년 12월부터 2번의 보험성 금리 인하


Q. 미국 5월 CPI 8.6% 급등…물가 정점 아직 멀었나?

A. 물가 '중간재 가격→ 생산가격→ 상품가격→ 총 가격'
A. 지표 상 '중간재PPI→ PPI→ Core CPI→ CPI'
A. CPI 고점 형성 과정이라는 판단은 유지


Q. 그외 이번 FOMC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A. QT(양적긴축) 관련된 결정
A. 수정 경제전망치와 점도표


우혜영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채권/경제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