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매홀라이온스클럽 창립 23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신임 류말숙 회장…“오아시스 같은 생명수 역할에 최선 다할 것”

(사진=매홀라이온스클럽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매홀라이온스클럽(회장 임명식)은 어제(14일) 향남읍에서 창립 23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1부에서는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과 신입회원 선서, 스폰서클럽 회장축사, 지구현황 보고와 라이온스 회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지구총재상에 오명선·지주연(총재표창패), 박지현·김경화·이경미·이성희·김도연(총재공모매달), 지역부총재상에 손정화·이인자, 지대위원장상에 최연경·이도은, 화성시장상에 유덕희, 국회의원상에 이성남·고지형·하옥란, 경기도의회 의장상에 김진희·임소영, 매홀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수여하는 상에 유덕희·고지형(모범상), 봉사상에 이병분, 회원확장상에 전영희, 이효희·이화열·송정환(감사패), 허만 발안라이온스클럽 회장(스폰서클럽감사패), 팔탄라이온스클럽 류식(형제클럽 감사패), 제44회 지구연차대회 수상에 임명식·류말숙(무궁화사자대상), 유공라이온스상에 이효희·전영희·이창재 라이온들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2부 행사에서 신임 류말숙 제24대 회장은 이임 임명식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취임사를 통해 “지난 1년 클럽에 지대한 업적을 남기신 임명식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역대 회장님들이 이룩한 업적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으로 한 사람의 작은 관심이 또 다른 사람에게는 절실한 오아시스 같은 생명수가 될수 있음을 늘 기억하면서 한 해 동안 라이온스의 이념과 봉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제24대 매홀라인온스클럽에는 이성희·김영미·김도연·신은주 라이온이 신입회원으로 함께 했습니다.

[최원만 기자 / mkcwm@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