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실시한 기업인 사면 관련 설문조사에서 국민 2명 중 1명은 사면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경련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를 한 결과, 기업인 사면 필요성에 대해 '매우 그렇다' 혹은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50.2%였다고 밝혔습니다.
설문에 '아니다'와 '매우 아니다'를 선택한 응답자는 37.2%였고, '보통이다'라는 응답자는 12.6%였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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