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오늘(13일)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 TIPA와 함께 국내에 공급되는 해외 명품 브랜드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수 절차를 강화해 가품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전수 검사는 무신사의 경기도 여주 물류센터에서 TIPA 전문가 주도로 진행될 방침입니다.
사측은 기존 매입해 보관 중이던 프라다와 지방시, 토즈 등 명품 브랜드를 전수 검사하고, 신규 매입 제품에 대한 검사도 동일하게 검사할 계획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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