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매일경제TV] 충남도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재개합니다.

노인들에게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도내 7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1인당 9만 원이 지원되고, 천안과 공주, 서산, 홍성의료원에서 기본검진과 갑상선, 경동맥, 복부초음파 등을 검진 받을 수 있습니다.

연 1회 지원으로 검진을 지원받은 사람은 2년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타 검진사업과 중복 지원은 불가능합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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