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
대전시는 오늘(11일) 오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2022년 제3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는 오늘(11일) 오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2022년 제3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희망 메시지 챌린지, 포토존, 타투 스티커 체험, 풍선아트, 딱지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생긴 주말 여가시간을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습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달 다양한 주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다음 행사는 오는 7월 23일 '유퀴즈 온더 평송'이란 주제로 열릴 예정입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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