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가 가솔린과 디젤 차량 판매를 2035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유럽의회가 회원국 내 차량을 10% 줄이자는 중도 우파 의원들의 타협안을 거부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의회의 이번 결정은 회원국 정부의 동의를 얻어야 시행될 수 있으나, 유럽 시장에서 내연기관 차량을 없애야 한다는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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