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와 환경오염 등 현대 도시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매경 원아시아 포럼'이 오늘(9일)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이타이 마다몸베 오셔닉스 창립자는 "해수면 상승과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시범 모델을 부산에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상도시 건설 기업인 오셔닉스는 지난해 11월 부산시·유엔 해비타트와 해상도시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부산시는 2027년 해상도시를 착공해 부산시가 세계박람회 유치를 추진하는 2030년에 시범 모델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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