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최고령 MC인 송해가 오늘(8일) 별세했습니다.

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송씨는 이날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송씨는 올해 건강 이상으로 여러차례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상 이유로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제작진과 스튜디오 녹화로 방송에 계속 참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었습니다.

[ 송재원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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