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네덜란드와 지역문화 국제교류를 추진한다.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매일경제TV]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정부 공모사업인 '2022 지역문화국제교류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1200만 원 규모의 국제교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진행한 이번 공모는 지역 고유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의 가치를 국외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시와 재단은 지난해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은 네덜란드와 '치유의 연희'라는 부제 아래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국제교류를 추진합니다.

특히 융복합 글로컬 콘텐츠 공동 제작은 물론,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에 위치한 한글학교를 방문해 K-로컬 콘텐츠와 한글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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