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의 사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했습니다.

'미르M'은 지난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실시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콘텐츠 밸런스 및 서버 안정성 등 게임 운영의 전반을 점검했습니다.

이 기간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정통성을 계승한 8방향 그리드-쿼터뷰 방식과 미르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미르 특유의 자유도 높은 성장 시스템 '만다라'와 무림사조로 거듭나 더욱 강력한 힘을 선사하는 '화신', 대규모 인원이 펼치는 치열한 전투 '수라대전'과 '문파대전' 등 '미르M'의 핵심 콘텐츠를 테스트했습니다.

이용자들은 미르대륙으로 파견된 조사단의 주축 ▲전사 ▲도사 ▲술사 3용위가 돼 게임을 즐겼습니다.

캐릭터마다 서로 다른 능력과 특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이용자들은 자신의 성향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다양하게 플레이하면서 정식 출시 이후 어떤 캐릭터를 육성할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위메이드는 전쟁형 뱅가드와 성장형 배가본드 등 다채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만다라' 시스템으로 자신의 선택을 통해 육성 방향을 고르는 등 더욱 자유로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위메이드는 이번 사전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사전 테스트 설문은 오늘(23일)까지 진행되며, 설문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패키지 '대륙의 개척자'를 선물합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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