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오리엔트정공은 연결기준 매출270억, 당기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약 9%의 상승세를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 또한 흑자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흑자경영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오리엔트정공 관계자는 “오리엔트정공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관계사들 또한 흑자경영 전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 오리엔트그룹 내 대부분의 계열사들이 성장 시너지 효과를 내며 지속적인 동반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오리엔트정공의 앞으로의 사업진행에서 있어서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의 사업진행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오리엔트정공은 지난 4월 자동차부품업체인 금영테크의 인수계약 체결을 알리며 알루미늄 신소재사업에 대한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인수 절차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빠른 사업진행을 위해 금영테크에 신소재연구소 설립작업에 착수했다” 고 밝히며 “급변하는 자동차 부품 시장에 맞추어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미래 자동차 부품시장을 선점할 수 없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사업에 대한 각오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리엔트정공은 지난 3월 연결기준 매출 11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당기순이익 30억을 달성하며 계속 새로운 기록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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