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 중 삼성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광명전기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광명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745원(26.56%) 오른 3천5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일부터 방한 기간 중 삼성 반도체 공장을 방문할 계획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삼성반도체와 관련성이 부각되고 있는 광명전기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0일 광명전기는 에스제이홀딩스컴퍼니와 71억5천만 원 규모의 평택 에스제이 물류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계약기간은 2024년 1월 9일까지입니다.

광명전기는 수배전반, 태양광발전시스템, 임대사업 등의 제조, 판매, 용역제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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