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행보에 영향을 받아 상한가를 달성했습니다.

오늘(20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크라운제과는 전 거래일 대비 3천150원(30.00%) 오른 1만3천6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선주도 덩달아 29.79%나 오른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크라운해태홀딩스우 선주도 20.34% 튀었으며 크라운해태홀딩스 (23.95%), 해태제과식품 (17.81%)도 동반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윤석열 당선인의 민생 정치 행보와 정치 테마주 열풍이 엮이면서 크라운제과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2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전북·전남 지역을 찾아 지역 민생 행보를 시작합니다.

이날 오전 전북 지역을 시작으로 광주 등을 찾으며 지역 산업단지와 민생 현장을 돌아볼 계획입니다.

이는 대선이 끝나고 난 뒤 첫 번째 호남 방문입니다.

한편, 윤영달 크라운제과 회장과 윤석열 당선인이 같은 윤씨이고 크라운제과 제조공장이 있는 충남이 윤 당선인 부친의 고향이라는 점에서 테마주에 묶였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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