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갤러리 832', 프라이빗 소셜클럽 선보여…영국 상류층 '살롱 문화' 구현

고급 프라이빗 멤버십 소셜클럽 '더 클럽 832' 클럽 라운지&바 · 스카이 풀 · 루프탑 가든 등 구성


'더 클럽 832' 스카이 풀 조감도 (사진=나이트프랭크 제공)
[매일경제TV] 강남 럭셔리 주거시설 분양시장에서 수요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고소득 자산가들을 겨냥한 고급 커뮤니티나 멤버십 클럽 문화 등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강남대로변에 최고급 오피스텔로 건립되는 ‘더 갤러리 832’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영국계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그룹인 나이트프랭크 (Knight Frank) 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2-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더 갤러리 832’는 지하 7층~지상 37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단지입니다. 오피스텔 전용 77~197㎡ 총 179실 및 근린생활시설 ·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초 시즌1 물량이 완판된 데 이어, 이달 1일부터 ‘프라이빗 클럽&레지던스’ 콘셉트가 적용된 시즌2 물량을 분양 중으로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습니다.

‘더 갤러리 832’는 126년 역사의 나이트프랭크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주거시설로, 타 단지와 차별화된 특징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영국 상류층의 살롱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프라이빗 클럽&레지던스’라는 콘셉트에 걸맞은 고급 소셜클럽이 들어섭니다.

지상 36~37층 2개 층 근린생활시설에는 ‘더 클럽 832(가칭)’로 명명된 프라이빗한 소셜 공간이 마련됩니다. 파인다이닝 조식이 제공되는 클럽 라운지&바를 비롯, 피트니스·GX룸·사우나·스파 등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지상 130m 높이에 위치한 옥상 루프탑 공간은 서울 강남의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풀과 루프탑 가든 등이 조성됩니다. 풀 파티 서비스와 샴페인 부스 · 럭셔리 카바나 등이 제공될 예정으로 색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게 됩니다. 향후 문화·예술·경제·미식·라이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 멤버들 간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영국 상류층의 살롱 문화를 기반으로 구현된 ‘더 클럽 832’는 멤버들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고급 호텔에서나 볼 법한 시설과, 프라이빗한 생활이 보장되는 등 선호도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자산가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보 라운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0-7번지에 마련돼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합니다. 홍보 라운지는 준공 때까지 문화·예술·경제·미식·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된 프라이빗 소셜클럽으로 운영됩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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