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승차권 하나로 여수여행 즐기세요"

코레일 광주전남본부-여수시, '가족·친구 티켓-여수로' 이벤트…이용 4일전부터 예약 가능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전남본부가 4인 일행이 서울·수도권에서 출발해 여수로 오는 KTX 승차권을 구입하면 호텔과 렌터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KTX 가족·친구 티켓-여수로’ 이벤트 시행한다고 오늘(7일) 밝혔다.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전남본부가 4인 일행이 서울·수도권에서 출발해 여수로 오는 KTX 승차권을 구입하면 호텔과 렌터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KTX 가족·친구 티켓-여수로' 이벤트 시행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부담 없는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여수시와 코레일 광주전남본부가 공동으로 마련했습니다.

코레일은 여행객에게 열차 운임을 할인해주고 여수시는 호텔 비용과 렌터카를 지원합니다.

여행 인원과 출발 지역, 상품 구성에 따라 10만 원대부터 30만 원대까지 다양합니다.

4인 기준으로 주중(일~목)에 승차권을 구입하는 경우 호텔과 렌터카는 무료입니다.

일행이 2~3인이거나 숙박일이 주말(금~토, 공휴일)에도 최소 5만 원에서 1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렌터카도 1만~2만 원만 내면 이용 가능합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