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 다니는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서! 국내 최초의 스포츠뉴스 앵커인 최동철 기자가 경제 채널 매일경제TV ‘최동철의 스포츠타임’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습니다.
최동철의 스포츠 타임이 이번주에 만난 한국 스포츠 100년을 빛낸 스타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한국 최초 여자공기소총 금메달을 딴 주인공이자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공기소총 단체전 금메달을 이끈 주역인 한국 사격의 영웅 여갑순 선수입니다.
여갑순 선수는 스포츠타임에 통해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당시, 18살의 나이로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기까지의 과정과 숨은 뒷이야기를 밝혔습니다. 18세라는 어린 나이 때문에 바르셀로나 올림픽 출전이 좌절될 뻔 했던 과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도 자신의 등수를 알지 못해 기뻐하지 않다가 ‘금메달을 땄다’는 코치의 이야기를 듣고 뒤늦게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던 순간, 어릴 적 우상이었던 레체바 선수를 꺾고 우승자가 되었을 때 느꼈던 감정까지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후에도 사격 선수로 다시 돌아와 국가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도전했던 이유와 함께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 감독으로 후배들을 이끌며 갖게 된 여갑순의 꿈은 무엇인지도 스포츠타임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매일경제 TV 채널 및 홈페이지(mbnmoney.mbn.co.kr)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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