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듣는다] 글로벌 바이오 트렌드 'RNA'


Q. RNA, DNA와 비교해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

A. DNA: 유전자의 유전정보를 보관하고 있는 이중 나선
A. RNA: 단백질을 생산하는 도구로, 유전정보에 다양한 기능
A. RNA: 단일가닥이기 때문에 복구가 잘 안 된다는 특징
A. RNA: 단백질 생산 후에 사라져…"안전성 문제가 없다"
A. 10가지 이상의 기능을 가진 다양한 종류의 RNA
A. 현재 글로벌 빅파마들이 많이 투자하는 mRNA와 siRNA
A. mRNA: 단백질 생산용 정보를 가진 가장 중요한 역할
A. RNAi 현상을 야기하는 대표적인 RNA는 siRNA와 miRNA
A. RNA간섭: mRNA를 억제함으로써 단백질을 억제


Q. 글로벌 빅파마가 mRNA를 감염병에 적합하다고 여긴 이유는?

A. mRNA는 플랫폼…바이러스에 대응이 가능한 mRNA백신
A. 배양이 필요하지 않아 공정 훨씬 쉬워
A. 백신 테스트 시에 시간과 비용 대폭 절감
A. 코로나19 바이러스도 RNA바이러스
A. 변이 바이러스에 적합한 플랫폼을 선택했다는 판단


Q. mRNA 치료제 시장 얼마나 성장할 수 있나?

A. mRNA 치료제 시장 2021년 기준 94억달러 규모
A. mRNA 치료제 시장 2026년 154억 달러 규모 성장 전망
A. mRNA, 코로나바이러스 이전 항암분야에 가장 많은 투자
A. 에이즈 관련 분야도 많은 개발 진행


Q. RNAi, 어떤 특징이 있는가?

A. RNA, 단백질이 생성되기 전에 디자인이 가능
A. 원천적인 문제 해결 가능, 높은 약효 나타내
A. siRNA의 경우 부작용 많고 불안정해
A. 다양한 전달체계의 발전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Q. RNAi 관련 파이프라인은?

A. 2018년도에는 희귀질환 위주의 파이프라인이 대부분
A. 간 질환 위주의 파이프라인 많아져
A. 현재는 만성질환, 통풍, 치매치료제 등 큰 시장으로 확장


Q. 현재 제약바이오 업종 중 RNA와 관련된 기업은?

A. 삼성바이오로직스: mRNA CMO
A. 에스티팜: RNAi 치료제 원료의약품에 mRNA 플랫폼
A. 올릭스: RNAi 기반 플랫폼 보유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제약/바이오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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