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들어 20일까지 수출 금액이 1년 전보다 약 13% 늘었지만,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1∼20일 수출액이 343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7.2% 증가했습니다.
반면,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16억7천9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커졌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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