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배우 이세희, 차기작에서 도경수 만날까…"진검승부 긍정 검토 중"

배우 이세희가 '진검승부' 여주인공 물망에 오르면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이세희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는 "이세희가 KBS 2TV 새 드라마 '진검승부'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진검승부'는 껄렁함과 불량함으로 무장한 진정 검사가 약자들과 피해자들을 위해 꼴통만의 정의를 펼치는 대한민국 내 부정부패를 통쾌하게 박살 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앞서 지난해 말 그룹 엑소(EXO)의 멤버인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남자 주인공 진정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한 가운데 여자주인공은 캐스팅 중이라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2015년 나윤권 뮤직비디오 '364일의 꿈'으로 데뷔한 이세희는 '진흙탕연애담', '라이브온',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에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주연 박단단으로 열연 중입니다.

한편 드라마 '진검승부'는 2022년 상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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