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월트디즈니, 뉴욕증시서 디즈니플러스 가입자 급증으로 주가 상승 마감

월트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 플러스(디즈니+) 신규 가입자 급증으로 인해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디즈니는 디즈니플러스의 신규 가입자가 2분기에 1분기보다 더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디즈니 주가는 긍정적인 실적 발표에 힙입어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10%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월트디즈니는 전 거래일 대비 4.75달러(3.33%) 오른 147.2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끝난 1분기에 디즈니플러스 가입자는 1억2천980만 명으로 1천180만 명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의 분기 가입자 증가 예상치는 817만 명이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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