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이 지난해 호실적과 결산배당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9일) 오전 11시 1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대현은 전 거래일 대비 245원(11.72%) 오른 2천33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대현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224억1천477만 원으로 전년대비 214.3%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천878억9천644만 원으로 1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92억4천311만 원으로 11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별개로 대현은 보통주 1주당 9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시가배당율은 4.0%, 배당금총액은 약 39억8천541만 원입니다.

한편, 대현은 여성복 전문 기업으로 블루페페, 주크, 씨씨콜렉트, 모조에스핀, 듀엘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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