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PO(기업공개) 최대어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첫날인 오늘(27일) '더블'(공모가 2배 가격에 시초가 형성)에 근접한 59만7천 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시초가대비 9만7천500원(-16.33%) 하락한 49만9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17조 원대로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2위에 올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70조2천억 원입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청약 건수 442만 건, 증거금 114조 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기록을 쓴 바 있습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경5천조 원이 넘는 돈이 몰렸습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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