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을 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5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대한유화는 전 거래일보다 9천500원(-5.71%) 내린 15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15만6천 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유화는 작년 4분기에 157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증권사들은 이러한 실적 부진을 이유로 대한유화 목표가를 줄하향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3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신한금융투자는 26만 원에서 24만5천 원으로 내렸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41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신영증권은 35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신영증권은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습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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