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체결한 IBS-한국과학영재학교 (사진=IBS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기초과학연구원과 한국과학영재학교가 미래 과학 인재 육성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과확도를 육성하고 이들의 기초과학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IBS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연구단 견학과 오픈랩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최종배 KSA 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과학영재들이 국가를 대표하는 기초과학 연구기관인 IBS에서 다양한 과학 체험과 우수 연구자들과의 만남 등의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노도영 IBS 원장은 "과학자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미리 체험해보는 것은 학생들의 진로와 연구 분야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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