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사우디 킹살만 해양산업단지 내 우리나라 돈으로 약 1조1천209억 원 규모의 주조와 단조 합작법인을 설립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제3차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에서 합작법인 설립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위원회에서 양국 대표단은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과 금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협업 모델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과 칼리드 알팔레 투자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양국의 관계 부처 국·과장들이 참석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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