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천859명…위중증 환자 54일 만에 500명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천85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579명으로 54일 만에 500명 선으로 내려왔습니다.

사망자는 23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6천33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3천551명, 해외유입 확진은 3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유입은 지난 14일 최다치를 기록(409명)한 이후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 배출이 적은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해제를 결정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