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육아' 주제로 랜선 임신육아교실 개최

남양유업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육아'라는 주제로 오는 18일 랜선 임신육아교실을 개최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임신육아교실은 반려동물과 함께 아기를 양육하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아기와 반려동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육아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양 '임신육아교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열리는 임신육아교실은 임산부와 육아 중인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신비한 동물병원'의 박보영 수의사가 강연자로 출연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의학적 조언과 방법에 대해 소개할 계획입니다.

또한, 반려동물과 아기가 함께 생활하는 것에 대한 다양한 속설과 오해를 밝혀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육아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남양 임신육아교실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엄마 아빠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육아 정보와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양유업의 임신육아교실은 1983년부터 시행 중인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입니다.

그동안 265만 명의 산모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8천 번이 넘는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2020년부터는 온라인 형태의 '랜선 임신육아교실'로 대체해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의 필수 육아 강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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