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스위스 의약품청으로부터 2년 동안 임시 허가를 받았습니다.
오늘(14일) 셀트리온은 "스위스가 성인 환자 가운데 산소 공급이 필요 없고 중증 이환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게 렉키로나를 쓸 수 있도록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해 한국과 유럽에서 렉키로나의 정식 허가를 받았고 인도네시아와 브라질, 페루, 호주에서도 조건부 허가를 얻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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